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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집행 투명성 높여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8:34]

울산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집행 투명성 높여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4/07/15 [18:34]

▲ 울산 남구청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울산 남구는 1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반다비 빙상장 및 복지관 건립’,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및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냉난방기 교체 및 승강기 설치’ 등 4개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각의 사업담당자가 현장에서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모니터링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업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목적 달성도, 예산 집행 적정성, 주민생활 개선도를 평가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시된 사업 관련 의견은 각 사업추진 담당부서에 전달되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응답하는 주민 눈높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4~5월 주민제안사업을 집중공모했고,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부서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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