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 현장 종사자 대상 간담회 개최

성북구 한천마을/ 소리마을 모아센터 현장 종사자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간담회 실시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17:38]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 현장 종사자 대상 간담회 개최

성북구 한천마을/ 소리마을 모아센터 현장 종사자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간담회 실시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07/24 [17:38]

▲ 성북구, 위기가구 발굴 현장 종사자 대상 간담회 개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서울 성북구가 연일 이어지는 악천후와 폭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진중이다.

구는 23일 여름철 폭염과 침수 지역 등 주거취약 지역이 많은 다세대 빌라 밀집지역이 있는 석관동 한천마을과 길음동 소리마을의 모아센터(마을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편물 적치, 악취, 단전 등 취약계층 위기 상황의 특징을 설명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위기발굴앱을 통한 신고방법 및 수혜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모아센터 관계자는 “마을 우범지역, 침수피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등 매일 순찰을 하고 있다. 마을 내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변 지리에도 밝아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의 종사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현장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위기 알림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