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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안산천 범람 대비 합동 훈련 실시… "현장 대응력 강화"

장은희 | 기사입력 2024/08/09 [14:35]

안산소방서, 안산천 범람 대비 합동 훈련 실시… "현장 대응력 강화"

장은희 | 입력 : 2024/08/09 [14:35]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는 8일 침수대비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 피해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훈련에는 안산시청,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산소방서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안산천이 범람하고,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긴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훈련 과정으로 안산천변 고립자 구조와 지하주차장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맨홀 역류로 인한 위험 요소 제거 등 각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각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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