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가 13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스케이팅장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 스케이팅 문화 체험활동 ‘함께라서 좋아’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더 코너스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후원했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청소년들에게 아이스스케이팅 강습을 했고, 더코너스톤은 입장료와 아이스스케이트 대여료를 후원했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이동버스를 2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하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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