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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경제인 109개국 한국 방문, '글로벌싱크탱크서밋' 개최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8/19 [18:33]

세계 태권도 경제인 109개국 한국 방문, '글로벌싱크탱크서밋' 개최

곽희숙 | 입력 : 2024/08/19 [18:33]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세계 태권도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싱크탱크서밋'이 2024년 10월 6일 ~ 11일까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태권도 글로벌 연맹이 참여하고, 글로벌 태권도 외교단이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외교 행사로, 전 세계 109개국이 참여하여 그 위용을 떨치게 된다.

 

아프리카 25개국, 아시아 33개국, 유럽 24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카리브해 8개국, 북아메리카 3개국, 남아메리카 13개국이 참여하여 태권도를 통한 글로벌 경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다.

 

행사는 글로벌태권도연맹(총재 준리, 총회장 문기주)이 각국 태권도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워크숍, 태권도 시범, 국제 비즈니스 포럼, 각종 문화 교류가 주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기업체들을 외국 기업인들에게 소개하며 비즈니스를 연결시켜 국내외 기술이전 및 수출 증가를 기대한다. 이로써 태권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국제 경제와 외교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게 된다.

 

▲ 글로벌 태권도 외교단 문기주 총회장



'글로벌싱크탱크서밋'을 주최한 글로벌태권도연맹, 글로벌커넥션, 글로벌 태권도 외교단 문기주 총회장은 "109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국제 협력의 장을 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며, 민간 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으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 경제의 발전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권도의 국제적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기업인들의 교류의 장을 함께 만들어 전례없던 규모와 기대효과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위 행사는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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