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0일 대연5동 제1공영주차장(대연동 1490-17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연5동은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386m2 부지에 1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곳 주차장은 준공식 이후 9월 말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10월 1일부터 주거지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내집마당 주차장 사업 지원, 주거지전용주차장 주차공유 사업 등을 병행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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