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안산시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9월 10일 와~스타디움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 26개 종목 20,000여명의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고 스포츠로 화합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서 안산시는 25개 종목 723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출전 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단 약 120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선수단의 단장인 이광종 체육회장은 출정사를 통해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안산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것은 안산시와 체육회, 종목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 노력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자랑스러운 안산시 선수단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어오길 바란다“ 라며 선수단의 선전과 부상 방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대회 기간 중 임직원으로 구성 된 격려단을 운영하여 선수단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 힘쓰는 등 스포츠를 통해 신바람 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