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2024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결과발표회 열어시니어 대상,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예술교육[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지난 11일(수)에 청학아트홀에서 <2024 꿈다락문화예술학교 -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1기. 2기> 결과발표회를 진행하였다.
○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프로그램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시니어(50세~69세)를 대상으로 음악을 배운 적이 없거나 악기를 다룰 줄 몰라도 음악적 표현 방법을 배움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작곡해 보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이날 결과발표회에서는 총 24명의 참여자들이 직접 작곡한 클래식 기반의 음악을 전문 악기 연주자들의 연주하여 곡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결과발표회 이후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수료식에서 모든 활동을 완주하고 결과발표회에서 멋진 곡을 들려준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우리는 싱싱한 예술가’ 프로그램 1기, 2기의 10주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참여 소감으로 “처음에는 작곡이 엄두가 안 났는데 10주 동안 수업받으며 선율로 감성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이 생겼고 마지막으로 곡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며 “조금 더 심도 있는 문화예술의 교육 기회가 연수구에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24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또 다른 사업인 <유리로 찾는 퍼스널컬러> 프로그램 3기, 4기가 오는 10월 10일(목)부터 11월 7일(목)까지 진행된다. 참여 접수는 9월 2일(월) 오전 10시에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