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한번 여주시 수상스포츠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율정호운영센터에서 후원한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대회가 9월 7일∼8일 이틀동안 상주보수상레저센터와 율정호운영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SUP 뿐만 아니라 카약 종목에도 출전하여 카약 청소년부 남·녀 1(이성훈, 최민준, 모희주, 원예림),2(이태겸, 김규담, 모서연, 오은비),3위(문석현, 송민하, 서승아, 이소현), SUP 청소년부 장거리 남자 2위(김규담) 및 여자 1위(오은비), SUP 청소년부 단거리 남자 3위(김규담) 및 여자 1·2위(모서연, 오은비), SUP 오픈부 장거리 남자 1·2위(이성훈, 최민준)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오픈부 단거리 남자 2위 · 3위(최민준, 이성훈)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비기너 장거리 여자 1위(원예림), SUP 비기너 단거리 여자 3위(원예림), SUP 엘리트 장거리 3위(장동하), SUP 엘리트 단거리 1위(장동하)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여주시 수상센터는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아 청소년 대상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학업과 병행해 연습을 하여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어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어 여주시 수상스포츠가 강과 바다에 상관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수상센터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여주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를 알리고 접하게 하여 재능을 발굴하고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ksy81470@naver.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