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질병관리청,코로나19 예방접종 지난 11일부터 시작 이후 92만 명 접종...6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권고

박상기 | 기사입력 2024/10/15 [10:17]

질병관리청,코로나19 예방접종 지난 11일부터 시작 이후 92만 명 접종...6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권고

박상기 | 입력 : 2024/10/15 [10:17]

메인사진 

 

[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접종 4일 차인 10월 14일 18시 기준,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는 920,867명이며 누적 접종률은 8.9%로, 지난 ’23-’24절기 동기간 접종률(5.6%)의 약 1.7배에 달하였다.

 

또한,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비 93.8%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두 백신을 함께 접종받을 수 있도록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겨울철 재유행 시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미리 백신을 접종하면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와 함께 코로나19 접종도 꼭 잊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자의 보호자·자녀분들은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셨는지 어르신 접종을 챙겨봐주실 것”을 요청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