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외나들이는 병천중학교 학생들과 아우내은빛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시간으로 세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옛날교복을 입고 함께 사진 찍기 미션 등을 수행하며 서로의 추억을 쌓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병천중학교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미션을 하며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한다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어 즐겁다."라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복지관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활동을 하니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 옛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와 같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은 "이번 야외 나들이 활동을 통한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공모를 통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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