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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센텀지하차도서 전기차 화재 대응 복합재난 합동훈련 펼쳐

부산시 내 지하차도(폐쇄형 도로) 전기차 화재 대비 공단ㆍ소방ㆍ경찰 합동 대응

지난 9월 만덕초읍터널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이어 5일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곽희숙 | 기사입력 2024/11/05 [16:02]

부산시설공단, 센텀지하차도서 전기차 화재 대응 복합재난 합동훈련 펼쳐

부산시 내 지하차도(폐쇄형 도로) 전기차 화재 대비 공단ㆍ소방ㆍ경찰 합동 대응

지난 9월 만덕초읍터널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이어 5일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곽희숙 | 입력 : 2024/11/05 [16:02]

▲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소방관이 상방향분사장치로 전기차 화재진압을 시연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9월 27일 만덕초읍터널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에 이어 5일(화)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시설공단과 센텀119안전센터, 해운대경찰서가 함께 진행했다. 공단은 초동대응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센텀119안전센터는 화재진압을 전담하였고, 해운대경찰서는 교통상황 관리를 각각 맡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차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적, 물적, 사회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어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이 절실하다”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광안대로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난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22년 2만2천대 → `24년 4만대이며, 광안대로 친환경 차량 연간 통행량은 ‘22년 기준 57만대 → ’24년 기준 108만대로 급증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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