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사단 입영문화제 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5일(화)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입영자,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입영문화제는 입영자의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장소가 청춘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병무청에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입영자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에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토존 ‘인생네컷’ 사진찍기, 군 인식표 키링 제작, 사랑의 편지쓰기 등을 통해 입영 전 추억을 쌓았으며, 부모님들은 전시된 군 보급품을 보며 변화된 병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입영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여 입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뜻깊고 즐거운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만들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