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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1개 기독교 연합, 부산세계로교회의 신앙과 예배지지 선언

--성경과 헌법과 신앙 양심에 의해 대면예배 드릴 것--

이명란 | 기사입력 2021/01/16 [23:21]

전국 111개 기독교 연합, 부산세계로교회의 신앙과 예배지지 선언

--성경과 헌법과 신앙 양심에 의해 대면예배 드릴 것--

이명란 | 입력 : 2021/01/16 [23:21]

전국 17개 광역시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이 얼마 전 부산 세계로교회 앞에서 손현보 목사 지지 집회를 개최한 모습

 

전국17개광역시도226시군구기독교연합을 비롯한 111개 기독교 단체들이 방역 당국에 의해 폐쇄 조치를 당한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대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12일 성명에서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빼앗고 교회 폐쇄를 운운하는 행정 당국을 규탄하며,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신앙과 예배행위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교회는 신앙과 사랑으로 애국애족하며 코로나19바이러스(중국 우한폐렴)의 퇴치를 위해 기도했고, 그 어떤 단체보다 방역에 솔선수범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며 “교회의 본질이며 영혼의 호흡과도 같은 예배마저 절제한 지 1년 가까이 되었다”고 했다.이어 “지금까지 절대다수의 교회들은 당국의 불공정·불평등한 행정명령에도 대의를 위해 순응했다”며 “그러나 방역 당국은 감염병 예방법을 4차례나 수정하며 합리적 기준에 대한 신뢰를무너뜨렸고 대등한조건의 공공시설,영업장과는다르게 종교시설에 불공정하고 차별적인수칙을 강제함으로 불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답하라. 100명, 1000명, 10000명 등 좌석수와 크기가 다른 시설에 20명씩같은 인원제한을두는것이 공정한가”라며 “비대면 영상을 준비할 수 없는 교회는 아예예배를드릴수없다. 관공서, 백화점, 지하철, 영화관, 식당보다 마스크를 쓰고 예배드리는 교회가 왜 더 위험한지 답해 보라”고 했다.또한 “다중영업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은 41%, 직장 내 감염도 16%다. 이번 동부구치소의 확진자는 현재까지 1,225명, 전체 수감자의 50%를 넘어섰고 계속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내부 자체 방역에도 실패했다”며 “그런데도 종교모임만을 비대면으로 제한하는 것은 관공서, 다중영업시설, 직장은 중요하고 예배는 중요하지 않다는 위헌적 발상이며 일관성 없는 선택적 방역일 뿐이다. 상식과 과학에 반하여 예배의 본질을 훼손하고 자유를 침해하는 방역 당국의 초법적 행태는 정치방역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교회는 그동안 타협과 순응으로 예배와 신앙활동을 지나치게 절제했던 행위를 성찰하며 교회의 본질과 예배의 회복을 선포한다”며 “지난 1년의 방역행정에 따른 경험을 통해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며 비과학적인 예배 통제와 간섭에 대해 거부의사를 확고히 표명한다. 신앙의 자유와 예배 수호 의지를 천명하며 선두에 나선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목사와 이에 함께하는 교계단체와 교회들의 예배 회복 선언을 적극 지지한다. 부당한 행정규제로 교회가 폐쇄된다면 일천만 크리스천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이에 이들은 △교회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들의 모임이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순종한다 △교회의 5대 기능인 예배, 친교, 교육, 전도, 봉사를 자유롭고 활발하게 해야 한다 △영상으로 성경교육은 할 수 있으나 진정과 신령의 예배를 드리기에는 미흡하기 때문에 대면예배를 원칙으로 한다. △비대면으로는 성례(세례, 성찬)를 거행할 수 없으므로 대면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했다.

 

결의사항으로는 △우리는 교회당에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도록 한다 △우리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애 합법화와 낙태합법화를 반대하고 저지하며, 출산장려운동으로 나라의 미래가 밝고 힘차게 되도록 힘쓸 것이다 △우리는 국회가 교회폐쇄법 입법을 중단 철폐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정부가 자칭 한국교회의 지도자라고 하는 어용단체를 앞세워 교회 폐쇄를 운운하며 탄압하는 일을 하지 않기를 촉구한다 △우리는 행정당국의 불공정·불평등·초법적 해위로 인해 고통받는 교회를 대변·보호하지 않고 침묵·협조하면서 교회를 스스로 국가권력 밑에 두고 타협을 일삼는 교계 일부 연합기관의 행태를 지탄한다. △온 교회는 타당하고 합리적이며 공정한 방역규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1월 24일부터는 성경과 헌법과 신앙 양심에 의해 교회에 모여 예배드릴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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