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상동하늘꿈어린이집(원장 정지윤)에서 진행한 ‘제 4회 상동하늘꿈 기특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14일에 밝혔다.
상동하늘꿈어린이집에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부하는 아주 특별한 바자회’(이하 기특한 바자회)가 지난 10월 25일에 열렸다. 기특한 바자회는 원아,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참여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자회를 통해 아동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고 나눔실천을 경험할 수 있었다. 어린이집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졸업생, 지역주민, 인근 어린이집에서 기특한 바자회 나눔에 동참하였으며, 이렇게 모인 바자회의 수익금은 총 1,287,000원으로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상동하늘꿈어린이집 정지윤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도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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