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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3·5동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1인 가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종석 | 기사입력 2024/11/15 [12:33]

동구 송림3·5동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1인 가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종석 | 입력 : 2024/11/15 [12:33]

[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동장 박혜정)은 지난 13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이승연)와 고독사 및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족 단위 돌봄 기능이 붕괴되면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굴, 사후관리 등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송림3·5동과 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게 되며, 의뢰받은 대상를 파악 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예방 및 정서기능 강화와 자립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 기반의 초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 및 조기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보다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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