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2024 안산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12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안산 올림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가 주최하고 안산시탁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미경)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가진 관내 탁구 동호인 212팀 약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탁구의 묘미를 더했다.

안산시탁구협회 김미경 회장 직무대행은 탁구를 통해 우리는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서로의 경기를 통해 배워가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체육회 및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이번 탁구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영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여 안산시의 스포츠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안산시 탁구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