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2024 안산시장기 볼링대회’가 12월 8일(일) 안산 다농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가 주최하고 안산시볼링협회(회장 윤재상)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영분 국장,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막을 축하하였고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안산시볼링협회 윤재상 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한 선수들과 각 클럽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볼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우리 지역 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이민근 시장님과 박태순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안산시볼링협회 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아낌없이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볼링 실력만을 겨룬 것이 아니라, 팀 간의 협력과 전략을 시험하는 의미 있는 대회였고, 볼링의 인기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경기결과

<단체전>

-종합우승 : 베스트A(윤창희‧정혜선‧안수경)

-종합준우승 : 일촌A(남궁종선‧소병철‧최대식)

-종합 3위 : 레전드B(이택‧손상민‧이만수)

<개인전>

-1위 : 안산시스포츠클럽 차길환

-2위 : 레전드B 이택

-3위 : 메이트C 조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