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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안동 식당 ‘북실’, 10년간 이웃사랑 실천

매월 갈비 40인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

곽희숙 | 기사입력 2025/01/17 [12:25]

천안 신안동 식당 ‘북실’, 10년간 이웃사랑 실천

매월 갈비 40인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 실천

곽희숙 | 입력 : 2025/01/17 [12:25]

▲ 천안시 신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전일수 북실 대표가 10년째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천안시 신안동(동장 송정미)은 식당 ‘북실(대표 전일수)’이 지난 10년간 취약계층에게 매월 갈비 40인분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저소득 가구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북실은 맛과 품질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돼지고기구이 부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그 가치를 입증했다.

 

전일수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기 전에 회사동료들과 저소득 아동을 졸업까지 후원한 경험이 지금까지 나눔을 이어가게 한 원동력이 됐다”며 “준비한 음식이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된다면 충분히 기쁘다”고 말했다.

 

송정미 동장은 “북실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줬다”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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