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상록연합대장, 부곡동장 및 부곡동 직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부곡동지대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자율방범대 부곡동지대를 이끌며 야간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최인순 전 지대장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제14대 지대장으로 취임한 김석환 지대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후, 다수의 모범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부곡동 자율방범대는 총 41명의 대원이 교통지도 안내 및 야간에 주요 공원, 우범지대 순찰 및 계도 등 부곡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석환 부곡동지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함께 부곡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겠으며, 부곡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대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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