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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인파 몰린 15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특이 민원도 없어 

김지영 | 기사입력 2025/04/28 [14:37]

22만 인파 몰린 15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특이 민원도 없어 

김지영 | 입력 : 2025/04/28 [14:37]

▲마순흥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축제 하루전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양평군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용문산 관광지 일원과 용문역 일원을 합쳐 228천여 명(양평군 추산)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양평군에 의하면 용문산 산나물 축제장에는 14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131) 대비 12% 증가했으며 용문역 일원은 26~27일 양일간 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는 예외 없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마련이지만 이번 산나물 축제장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이 민원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총괄과에 의하면 축제 21일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이 수립되었고 경찰서의 검토를 거친 후 실무협의 과정에서 행사장에 설치된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등은 전문 기관의 안전 검증을 받고 축제 전날 안전을 위한 합동 점검까지 많은 과정이 수반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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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역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양평군 

 

한편 지난 215일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했던 용문역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도 했다.

 

안전사고는 축제의 성패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무사고는 관계부서의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경찰 및 지역 단체의 협조가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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