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대상 창업 워크숍 개최생성형 AI부터 정부지원사업까지… 실전 창업 전략 공유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 전역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제대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가 침체됨에 따라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은 상황이며, 특히 민간 경영 및 창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제대군인의 경우 창업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게 현실이다.
이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 정부지원사업 종류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소상공인 창업 전략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디지털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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