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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읍 원안2리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돌봄활동 실시

곽희숙 | 기사입력 2025/06/20 [19:54]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읍 원안2리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돌봄활동 실시

곽희숙 | 입력 : 2025/06/20 [19:54]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20일 마을돌봄체계구축을 위한 ‘마을잇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정읍 원안2리 마을리더 및 주민들과 함께 취약·위기가구를 위한 여름철 돌봄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마을 내 취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준비한 수박 화채 나눔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장마철을 맞이하여 가구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누수·미끄럼 사고 등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마을돌봄활동에 참여한 한 마을리더는 “같은 마을에 살고 있지만 잘 몰랐던 이웃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나누며, 마을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발굴하고, 복지관의 역할과 지원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취약가구 주민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비가 오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마을잇다’ 사업을 통하여 마을 단위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마을 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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