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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계와 정계 지도자들, 신년 감사예배 드려

권도진 | 기사입력 2021/01/22 [22:53]

경남 교계와 정계 지도자들, 신년 감사예배 드려

권도진 | 입력 : 2021/01/22 [22:53]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경남 교계 지도자들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가 주최한 신년예배는 21일 오전 11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남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 박종희 목사는 “우리는 너무나 힘든 한 해를 보냈고, 지금도 그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의 교만과 거만을 철저히 깨닫는 기회가 되고, 주님의 은혜로 속히 예배와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그는 “사회적으로도 혼란과 혼돈,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하의 새로운 적폐, 반기독교적·반성경적 정책과 법, 지도자들의 표리부동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소망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이다.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고 세상에 사랑과 기쁨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는 “성도의 세 가지 복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과거의 복,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현재의 복,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미래의 복”이라며 “우리가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코로나19뿐 아니라 어떤 고통을 받는다 해도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염려가 크고, 이는 분명 위기임에 틀림없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를 이 세상의 좋은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말라는 메시지이자 말세지말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겸손하라는 사인으로 알고 영혼 구원에 힘쓰며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했다.

 

이날 1부 신년감사예배는 이경은 목사(경남기총 수석부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 박동철 장로(경남기총 장로부회장, 서머나교회)의 기도, 이해련 집사(창원시의원, 제일진해교회)의 성경봉독, 테너 정태성 집사(가음정교회)와 피아노 류신열(마산신광교회)의 특별찬양, 이용우 목사(경남기총 명예회장, 마산동부교회 은퇴)의 ‘골든타임’(롬 13:11-14) 설교, 최타권 감독(경남기총 명예회장, 늘푸른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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