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양평역, 1회용 교통카드 발매기 모두 사용 불가?...“기계가 노후화 돼서” 황당 답변-최소 1대는 항상 고장 중
지난달 31일 21시경 본지 기자가 양평역에 도착해 1회용 교통카드를 발매하려 했지만, 양일고등학교 방향에 있는 발매기 2대와 양평군청 방향에 있는 발매기 2대 모두 사용이 불가한 상태였다.
역무원에게 발매기 모두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역무원은 “기계가 노후화돼” 그렇다는 황당한 답변 후 다른 역무원에게 조치를 요청했고 누군가가 발매기를 손보는 듯 ‘서비스 준비 중’이란 문구가 나온 뒤 1분도 안돼 정상 작동했다.
그사이 용문행 전철을 놓치고 30여 분 뒤 다음 열차를 탈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용문역과 양평역에서 1회용 교통카드를 발매할 때 실제 작동하는 발매기는 4대 중 평균 2대이고 2대는 사용 불가 상태가 많았고, 최소 1대는 사용 불가 상태라는 것이다.
기계 노후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모든 발매기의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은 근태 외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이 불가능해 보인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