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기도-경기관광공사, '화성 송산포도 팜스토리' 달콤한 팜파티...29~30일 ‘결실의 식탁’

대통령 표창 받은 이완용 대표와 300여 품종 스마트팜 탐방…국산 포도 10종 시식·사당역 셔틀버스 운영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8/25 [22:27]

경기도-경기관광공사, '화성 송산포도 팜스토리' 달콤한 팜파티...29~30일 ‘결실의 식탁’

대통령 표창 받은 이완용 대표와 300여 품종 스마트팜 탐방…국산 포도 10종 시식·사당역 셔틀버스 운영

곽희숙 | 입력 : 2026/08/25 [22:27]
본문이미지

▲ 팜스토리 농장 내 '충랑' 포도(사진=곽희숙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화성특례시 송산면의 포도 농장을 무대로 지역 농업과 관광, 미식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9일과 30일 송산포도팜스토리에서 열리는 ‘결실의 식탁’ 팜파티는 경기도 로컬 관광사업 ‘주말엔 경기로’의 첫 번째 행사다. 제철을 맞은 송산포도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장소인 송산포도팜스토리는 1993년부터 30여 년간 포도 재배에 매진해 온 이완용 대표가 운영하는 농장이다. 이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국내 육성 포도 품종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본문이미지

▲ 팜스토리 농장 내부(사진=곽희숙 기자)   


또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캠벨 부문 최우수상과 화성시 샤인머스캣 포도 품평회 대상, 경기도 포도품평회 거봉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포도 재배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이 대표가 직접 전하는 농장 이야기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단일 품종 중심의 재배 환경에서 출발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국산 포도 품종 확대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본문이미지

▲ 팜스토리 포도농장의 '소평홍' 포도

 

이어 국내에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10종 이상의 포도를 맛보며 품종별 향과 식감, 당도 차이를 비교하는 시식 체험이 진행된다.

 

농장 탐방에서는 약 300종의 포도가 자라는 스마트팜을 둘러본다. 이 대표의 설명과 함께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갓 수확한 포도를 직접 맛보며 송산포도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문이미지

▲ 달콤위크 '결실의 식탁' 포스터  


행사의 마지막은 ‘결실의 식탁’으로 장식한다. 참가자들이 한 해 동안 포도를 키워낸 농업인의 노력에 공감하고 각자의 일상에서 거둔 성과를 나누며 케이크 커팅과 제철 포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이번 팜파티는 29일과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만9000원이며 사당역과 농장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7만5000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포도 농장을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닌 지역의 이야기와 제철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여행지로 재구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주말엔 경기로’ 공식 홈페이지(gglocal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