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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 “말보다 실천, 보여주기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의회 만들겠다"

현장 목소리를 정책·조례·예산에 담는 ‘시민 중심 책임 의정’ 강조
민생경제 회복부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까지 시민 체감 변화 집중
AI 산업·기업 유치·세교3지구·운암뜰 개발 등 오산 미래 성장 뒷받침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8/31 [10:00]

[인터뷰]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 “말보다 실천, 보여주기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의회 만들겠다"

현장 목소리를 정책·조례·예산에 담는 ‘시민 중심 책임 의정’ 강조
민생경제 회복부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까지 시민 체감 변화 집중
AI 산업·기업 유치·세교3지구·운암뜰 개발 등 오산 미래 성장 뒷받침

곽희숙 | 입력 : 2026/08/31 [10:00]

▲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사진=오산필언론인협회)


“말보다 실천하고, 보여주기보다 결과로 평가받겠습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제10대 오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끄는 김종욱 의장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결과 중심 의정’을 선언했다.

 

김종욱 의장은 지난 8월 27일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오산필언론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과 집행부와의 균형 있는 협치, 현장 중심의 소통을 향후 의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의장은 의회의 존재 이유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데서 찾았다. 형식적인 소통이나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의정 운영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할 변화는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며 “의회가 달라졌다는 사실을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분야는 민생경제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이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출퇴근과 등하교, 주거와 여가 등 일상 속에서 불편함이 줄어들었다는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의정 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장의 생각이다.

 

김 의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하거나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시민의 행복과 오산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라고 설명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교육 인프라 확충, AI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등 오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사업의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이 확보됐는지에 대해서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따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에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력해야 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고 견제해야 할 부분은 원칙 있게 살피는 균형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도 김종욱 의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다.

 

김 의장은 AI 산업 육성과 우수기업 유치,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등을 오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단기적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일자리, 주거와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특히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개발사업에 맞춰 교통·교육·생활 기반시설을 함께 확충해야 시민들이 도시 성장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오산의 모습은 살기 좋은 도시이자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라며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AI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의장의 의정 철학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핵심은 ‘현장’이다.

 

김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란 시민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조례, 예산으로 이어지는 의회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주요 현안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해답을 찾는 소통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의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활동도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해 누구나 편안하게 의회를 찾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의정활동의 출발점과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 의견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필언론인협회와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과의 인터뷰 모습(사진=오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운영과 시민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한 의회 청사 문제에도 장기적인 해법을 마련한다.

 

현재 오산시의회는 청사 공간 부족으로 상임위원회 운영과 정책 기능 확대에 일정한 제약을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재정 여건과 공간적 한계로 인해 당장 신축이나 이전을 추진하기는 어렵지만, 의회 안팎에서 청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독립적인 의회 청사가 마련될 경우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 기능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시민들이 의회를 찾아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의회 청사는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재정 여건과 행정 절차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종욱 의장은 임기 동안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시민들이 의회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것을 꼽았다.

 

의회가 어떤 일을 했는지 설명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하나씩 만들어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김 의장은 “오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일하는 의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말보다 실천하고 보여주기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늘 시민의 곁에서 오산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들이 의회를 바라보며 ‘우리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 ‘오산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에게 답을 주고 결과로 신뢰받는 오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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