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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화성특례시의회, 35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 개막

이계철 의장 “신청사 가치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결과로 증명할 것”
제10대 의정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 공식 선포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9/01 [13:34]

[영상]화성특례시의회, 35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 개막

이계철 의장 “신청사 가치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결과로 증명할 것”
제10대 의정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 공식 선포

곽희숙 | 입력 : 2026/09/01 [13:34]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곽희숙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1991년 초대 화성군의회 출범 이후 35년 만에 독립청사를 마련하고 새로운 의정 시대의 막을 올렸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개청식을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원, 역대 의장단, 의정회 회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금종례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길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과 종교계·유관기관·사회단체·언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우측)최영미 화성특례시의회 의정담당관이 (우측 두번째)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에게 역대 의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곽희숙 기자)


행사는 신청사 건립 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사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역발전 모범시민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새 의정 슬로건 발표,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라운딩이 이어졌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제10대 의회의 운영 철학을 담은 새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를 공식 선포했다.


지난 8월 시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의정활동으로 이행하고, 시민 생활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화성특례시 본회의장에서 기념사진.(왼쪽부터)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사진=곽희숙 기자)


 

독립청사 건립은 제8대 의회에서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돼 관련 논의와 행정절차가 추진됐다. 이후 제9대 의회에서 설계와 공사 절차를 구체화했으며, 2024년 착공을 거쳐 신청사가 완공됐다.


신청사는 5,519㎡ 부지에 연면적 1만1,80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비롯해 다목적강당, 커뮤니티실, 의회마루, 홍보전시공간, 북카페 등 의정활동과 시민 소통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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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의정 슬로건을 들고 내빈들과 개청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는 의회가 누리는 새집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더욱 부지런히 일하라는 뜻에서 마련된 일터”라며 “좋은 청사는 규모나 외형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조례와 정책, 예산에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하느냐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현장에서는 더욱 치열하게 소통하며, 모든 의정활동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신청사의 진정한 가치는 앞으로 의회가 어떤 성과를 만들어내느냐를 통해 증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신청사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의정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심의하고, 북카페와 다목적강당, 문화강좌실 등은 시민과 의회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화성특례시의회는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를 의정활동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시민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독립청사 시대에 걸맞은 책임 의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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