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
9월 7~23일 유통업소 대상 지도·점검…명절 성수품 부정유통 차단
과일·곡물·조기·문어·갈치 등 중점 확인…소비자 알 권리 보호
곽희숙 | 입력 : 2026/09/03 [12:42]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이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의 부정 유통을 막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천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선물용 농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등의 불법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명절 제수상에 많이 오르는 품목과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농식품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수용 과일과 곡물을 비롯해 돔, 조기, 문어, 오징어, 갈치 등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농수산물이다. 제수용 농·축산물과 각종 선물용 농식품 역시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판매업소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 소비자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생산지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특수를 노린 원산지 표시 위반과 부정 유통을 예방해 지역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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