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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화성특례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한 송이의 여정’으로 송산포도 매력 알렸다

9월 5~6일 화성에코팜테마파크서 개최…판매 중심 축제에서 농업·체험·관광 결합형 축제로 변화
포도 밟기·수확 체험부터 생애주기 전시·럭키드로우·포도 시식까지 가족 참여 프로그램 풍성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9/06 [14:22]

[영상]화성특례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한 송이의 여정’으로 송산포도 매력 알렸다

9월 5~6일 화성에코팜테마파크서 개최…판매 중심 축제에서 농업·체험·관광 결합형 축제로 변화
포도 밟기·수확 체험부터 생애주기 전시·럭키드로우·포도 시식까지 가족 참여 프로그램 풍성

곽희숙 | 입력 : 2026/09/06 [14:22]

▲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기념 세레모니(사진=곽희숙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화성특례시 대표 농특산물인 송산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화성송산포도는 서해안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등 송산지역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재배되는 화성특례시 대표 농특산물이다. 이번 축제는 포도를 단순히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과 수확, 체험, 먹거리와 문화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함으로써 송산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Farm Tour Festa)’를 주제로 열려 송산포도가 농장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과 관광, 축제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화성특레시 정명근 시장,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화성특례시의원, 경기도의원,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지난해까지 궁평항을 중심으로 판매와 무대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던 축제에서 벗어나 올해 새롭게 문을 연 화성에코팜테마파크로 장소를 옮겼다. 이를 통해 농업·먹거리·교육·체험·휴식·판매를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참여할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변화를 꾀했다.

 

축제장은 방문객 동선을 고려해 ‘웰컴존’,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피크닉존’, ‘판매존’ 등으로 구성했다. 메인 행사뿐 아니라 에코팜테마파크의 농업·문화 공간을 함께 활용해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둘러보며 송산포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포도밟기 행사에서 가족들의 참가자들이 신나게 포도를 밟고 있다.(사진=곽희숙 기자)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화성 송산포도 밟기 체험’은 양일간 하루 4차례씩 진행돼 방문객들이 직접 포도를 밟아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지역 포도농가와 연계한 포도 수확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포도밭에서 직접 송산포도를 수확하며 생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을 돌아보며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축제 현장 곳곳에 숨겨진 황금포도를 찾는 보물찾기와 실내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송산포도 탐험대, 어린이 놀이공간, 얼음 속 코리요 구출하기 등이 운영됐다.

 

축제장에서는 포도아이스크림과 포도인절미 만들기, 포도 소품과 티코스터 만들기 등 포도를 소재로 한 체험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우수 농특산물과 토종농산물 판매, 지역 농가공품 홍보·판매 등도 진행됐다. 송산포도를 활용한 수제 와인과 지역 양조 제품 등 다양한 가공상품도 선보이며 송산포도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 화성특례시의원들이 개막식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곽희숙 기자)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과 초청가수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졌으며, 버스킹과 거리공연 등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실내 공간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상영과 갤러리 전시, 전망대 휴식 공간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이자 농업과 관광, 문화가 결합된 화성 서부권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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