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국회의원-시도의원, 부곡동서 두 번째 ‘골목민생탐방’주민·상인 만나 부동산 침체와 골목상권 매출 감소 등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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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 국회의원, 부곡동 '골목민생단' 진행중 한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 |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경기 안산시을)이 지역 시도의원과 당원들과 함께 안산시 부곡동 골목상권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을 지역위원회는 11일 부곡플라자 사거리 일원에서 ‘불금정치 골목민생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고잔동 도리섬·사리골 상점가에서 시작한 첫 현장 활동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 의원을 비롯해 유재수·이은미 경기도의원, 이재복·이상우·윤오일·백승희 안산시의원과 지역 당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부곡동 일대를 돌며 지역경제와 생활환경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문제는 장기간 이어진 부동산 경기 위축과 골목상권의 매출 감소였다. 주민과 상인들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 ▲ '골목민생단' |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책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 의원과 시도의원들은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을 토대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부곡동 상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는 요구도 이어졌다. 주민과 상인들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안산시 소유 공유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를 찾아 주차장을 확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과 시도의원들은 공유지의 입지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업비 확보 방안을 안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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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주민들은 초등학생이 이용할 만한 놀이·운동시설이 부족하다며 잔디축구장 등 체육활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현 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과 예산이 필요한 사업, 행정적으로 처리할 민원으로 구분해 시도의원들과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안산시와 경기도가 담당할 과제는 물론 중앙정부와 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까지 구체화해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경기와 골목상권 침체부터 주차공간 부족, 어린이 체육시설 확충까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을 지역위원회는 매주 금요일 지역 골목과 상권을 방문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접수한 정책·예산·민원 과제의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