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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KBSA,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모집…11월 20일 개강

일반과정 100명·전문과정 50명 선발…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우수 수료자 고급과정·해외 야구 견학 기회…퓨처스리그 심판 활동 자격도 연계

박경태 | 기사입력 2026/10/01 [12:12]

KBO·KBSA,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모집…11월 20일 개강

일반과정 100명·전문과정 50명 선발…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우수 수료자 고급과정·해외 야구 견학 기회…퓨처스리그 심판 활동 자격도 연계

박경태 | 입력 : 2026/10/01 [12:12]

▲ 2026학년도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모집 안내 공고문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야구심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도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오는 11월 20일 명지전문대학에서 시작하며, 참가자의 경력과 교육 목적에 따라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10주 동안 총 16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으로 야구심판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이 지원할 수 있다.

 

과정을 정상적으로 수료하면 생활체육을 비롯해 리틀야구, 연식야구, 여자야구, KBSA 시·도지부 등에서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실전경기 중심의 훈련으로 심판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고급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고급과정까지 마치면 KBSA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와 대학야구, KBO 퓨처스리그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위촉 또는 채용 자격을 갖추게 된다.

 

전문과정은 매주 토·일요일 5주간 총 64시간 진행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산하단체에서 2년 이상 심판으로 활동한 경력자가 지원 대상이며, 경력을 증명할 때 해당 단체장의 직인이 필요하다.

 

대상 단체에는 KBSA 시·도지부를 비롯해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한국대학야구연맹 등이 포함된다. 전문과정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선진 야구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일반과정 100명과 전문과정 50명 등 모두 150명이다. 정해진 이수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다만 클린베이스볼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이나 성범죄 등 중대한 범죄사실이 있는 경우 수강 신청이나 과정 이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각 과정 수료증의 인증 기간은 5년이다. 인증 기간이 끝나기 전에 심판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경기 운영 능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매년 초 보수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해 안내한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야구심판 양성과정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1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는 10월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 지원 관련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야구심판 양성과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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