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SSG랜더스와 지역 야구 활성화 협력…시민 관람 기회 넓힌다광명시-㈜신세계야구단 업무협약…유소년·지역 야구 육성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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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1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김재섭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지역 야구 발전과 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명시가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협력해 유소년 야구 육성과 시민들의 야구 관람 기회 확대에 나선다.
광명시는 1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를 운영하는 ㈜신세계야구단과 ‘지역 야구 발전 및 시민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소년·아마추어 야구 기반을 확대하려는 광명시와 야구문화 저변을 넓히려는 SSG랜더스가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야구단은 광명시민을 홈경기에 초청하는 등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광명지역 유소년·지역 야구부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야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도 광명시와 함께 나선다. 지역 선수들이 프로야구 현장을 직접 접하면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광명시는 시가 보유한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SSG랜더스의 홈경기와 구단 행사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야구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구단과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도 발굴한다.
양측은 스포츠를 통한 교류에 그치지 않고 광명시와 SSG랜더스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공동 홍보와 다양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야구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넓히겠다”며 “시민들도 야구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SSG랜더스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는 “야구를 매개로 광명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광명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야구 활성화와 야구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을 대표하는 고교 야구팀인 경기항공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항공고 야구부는 2025년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광명지역 야구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협약을 마친 박승원 시장은 이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LG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양측의 새로운 협력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