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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인도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 교류 확대…공동훈련·인적교류 추진

유승민 회장·P. T. 우샤 회장 나고야서 업무협약…스포츠과학·시설 운영 등 협력
올림픽 유산 활용한 공동훈련 지원…스포츠 통한 평화·아시아 스포츠 발전 도모

곽희숙 | 기사입력 2026/10/02 [11:02]

대한체육회, 인도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 교류 확대…공동훈련·인적교류 추진

유승민 회장·P. T. 우샤 회장 나고야서 업무협약…스포츠과학·시설 운영 등 협력
올림픽 유산 활용한 공동훈련 지원…스포츠 통한 평화·아시아 스포츠 발전 도모

곽희숙 | 입력 : 2026/10/02 [11:02]

▲ 대한체육회-인도올림픽위원회 스포츠 교류·협력 업무협약식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대한체육회가 인도올림픽위원회(IOA)와 선수 공동훈련과 스포츠 전문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간 스포츠 외교 협력을 강화한다.

 

대한체육회는 10월 2일 나고야 코리아하우스에서 인도올림픽위원회와 양국 스포츠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체육회-인도올림픽위원회 스포츠 교류·협력 업무협약식

 

협약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P. T. 우샤 인도올림픽위원회 회장, 사흐데브 야다브 인도 선수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국이 보유한 스포츠 분야의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선수와 스포츠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임직원을 비롯해 지도자와 심판, 스포츠과학 전문가 등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세미나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 스포츠 시설의 운영과 기획, 마케팅 분야에서도 기관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관계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동훈련도 주요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양 기관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상호 협의를 거쳐 양국이 보유한 스포츠 시설을 선수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선수들이 서로 다른 훈련환경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훈련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약이 체결된 10월 2일은 마하트마 간디 탄신일이자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비폭력의 날’로, 양 기관은 스포츠를 매개로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넓혀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선수와 지도자, 심판, 스포츠과학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양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 선수와 스포츠 관계자들이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의 강점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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