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는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순옥 의장은 23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순옥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이며,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유연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지역 내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홍순옥 의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구민들은 아직 어려운 상황 속이라 마음이 무겁다. 구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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