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해 2차 비대면 조리실 위생안전점검‧영양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어린이급식소 21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부분은 △시설 등 환경 △원료사용 △공정관리 △ 보관관리, 영양부분은 △식단 △급식제공 △조리 △배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안전, 영양 각 부분은 시설별 어린이급식소 조리사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환기시설, 조리원의 위생복장, 식품보관, 소독시설 등 현장사진을 센터에 전송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조리원 대상으로 무허가‧무표시 식품 바로알기, 식품 알레르기 바로알기 영상을 통해 위생안전과 영양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1차 비대면 위생안전 점검과 조리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