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은 3월 2일부터 연천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튼살크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임산부의 80~90%가 발생하는 튼살은 치료로 회복 가능하며, 출산으로 몸의 변화로 인해 자신감 감소 및 산후우울증이 우려되므로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모성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연천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로서 임신확인서, 모자수첩, 등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수령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시책을 통해 임산부 튼살예방 및 산후우울증 감소가 임산부의 삶의 만족도 증가로 이어져 모성의 건강증진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839-4072,4074)로 문의하면 된다.선한주(dhrgml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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