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기진, 민간위원장 김경복)는 23일부터 노령·질병 등으로 인해 안부 확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독거 19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요구르트 지원사업은 노령·질병 등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에 요구르트 배달원이 주2회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안부 확인 등 위기상황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 주신 분들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 그 의미가 크다. 아낌없는 후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을 발굴 연계하고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복나눔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모(21young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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