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5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시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배달과 온라인 구매가 증가한 상황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매월 미션을 공개한다. 제시된 미션을 실천한 후 네이버폼을 활용해 인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미션은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배달 주문시 일회용품 거절하기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증한 시민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종량제봉투 20매와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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