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진수)는 지난 21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쉼터 공간과 양심 화분에 새봄맞이 꽃 심기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했던‘동인천동 함께 만드는 꽃길사업’과 ‘양심화분 설치’사업을 했던 곳에 팬지·비올라·데이지 등 봄꽃을 새로 심는 것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로 쓰레기와 잡초가 쌓여 방치됐던 화단이 화사한 봄꽃으로 가꿔져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삭막한 화단이 봄기운 가득한 꽃들로 생기가 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봄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종석기자(saakk640129@naver.com)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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