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민호)는 지난 20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생일을 맞은 자원봉사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무비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비데이에는 총 25명의 자원봉사자(동반 1인 포함)가 참석하여 최근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작‘미나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자원봉사자는“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힘든 가운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봉사자로서 보람차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조민호 센터장은“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자원봉사자분들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다같이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인천.김종석기자(saakk640129@naver.com)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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