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및 안골마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정)은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 센터(센터장 최승영)와 지난 19일 연수구 문화도시 구현 및 안골마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및 안골마을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도시 사업의 소프트파워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드파워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정기 협의체 운영, 주민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문화도시, 도시재생 사업의 필수주체인 행정과 주민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안골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이수원 위원장은 축사와 함께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도시재생 거버넌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도시-도시재생 관련 △주민공동체 발굴, △전문 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문화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이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문화로 잇고 채우는 동행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김종석기자(saakk640129@naver.com)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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