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3일 글로벌 인재를 연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센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함께 ‘계양구 산·학·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글로벌 우수인재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자치구 단위 전국 최로 산업단지(52만4천970㎡)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고 2019년 9월에 준공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 유일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뉴욕주립대 등 6개 외국대학에 총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한 협력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연구·기술지원 분야사업 협력 ▲공동 프로젝트 진행과 지역 자원봉사를 통한 기업지원과 지역사회 기여 ▲인턴십, 현장실습, 견학을 통한 인력양성 지원 협력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 중소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우수인재들이 ‘산·학·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인재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도록 계양구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면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기업과 대학의 연구·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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