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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김용희 | 기사입력 2021/04/09 [17:33]

양산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김용희 | 입력 : 2021/04/09 [17:33]

 

양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동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도에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식품위생업소 40개소, 공중위생업소 13개소에 시설개선이 이루어 졌으며, 사업성과 및 호응도가 높게 평가되어 올해에는 2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확대 시행한다.

 

참여 대상으로는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공중위생업소(▲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세탁업)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20%이상의 참여업소 자부담이 있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객장, 객실, 화장실 등의 비위생적인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및 창호 등의 개・보수 공사와 소독시설, 세척시설, 냉장・냉동시설 교체 등 위생 환경개선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5월 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양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업소에 대하여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양산시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소는 3개월 이내에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음식업 및 이・미용업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여 업소의 자생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위생과 위생행정팀 최문주(☏055-392-5192)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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