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이 4월 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여권)에서 사업비 600만 원을 전액 후원하여 매주 수요일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가구 등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5일 송산3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복지관들의 협조를 얻어 진행된 이 사업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일 조리한 음식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그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사고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권역 내 복지사업을 활성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신영모(21young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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