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김제시지회(지회장 강동귀)는 임직원(직원·운영위원)과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 의지로 50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였고, 4월 28일 우리 시 거주 저소득 중·고등학교 재학중인 장애학생 1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학금을 마련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하여 그동안 국가나 지방정부, 시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장애인 인권향상·복지지원에 따른 감사함을 김제시민의 일원으로서 공헌하는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나미선(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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