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5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 비용을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여름의 문턱을 알리는 소만이 곧 다가오니 부쩍 더워지는 날씨! 여름이 다가오면 부담스러운 냉방비부터 걱정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제시가 5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여름바우처는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6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각각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이월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지원금은 하절기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0,000원, 3인 가구 15,000원, 4인 이상가구 15,000원이며, 동절기는 1인 가구 89,500원, 2인 가구 126,500원, 3인 가구 155,500원, 4인 이상가구는 176,000원이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차감)으로 지원되며, 겨울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요금차감(가상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실물카드)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에너지 복지의 혜택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미선(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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