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이동 통장협의회(회장 임민순)는 지난 9~13일까지 주요간선도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최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고 모기 등 해충의 서식처가 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로 등 주요간선도로 주변과 상록수역 주변 주택가, 버스정류장 및 인도변의 잡초를 최우선으로 제거했다.
임민순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 쾌적한 이동 만들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잡초제거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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