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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기성교회 향해 "다투지 말고 말씀 안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이신 말씀 깨달아, 예수님 가르침 실천할 것 당부

김평화 | 기사입력 2021/09/27 [19:39]

신천지예수교회, 기성교회 향해 "다투지 말고 말씀 안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이신 말씀 깨달아, 예수님 가르침 실천할 것 당부

김평화 | 입력 : 2021/09/27 [19:39]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25일 열린 ‘신천지 온라인 말씀 대성회’에서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에서 지난 25일 온라인 말씀 대성회를 진행한 가운데, 교계에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한 신앙으로서 하나님이신 말씀 안으로 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마태복음 24장을 본문으로 설교를 진행한 이만희 총회장은 “해당 내용의 사건은 오늘날 일어났다”며 “이 사람은 사건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사람”이라고 말했다.또한 “마태복음 24장의 주 재림 때 있어지는 일을 기록한 것보다 더 자세하게 기록된 요한계시록의 모든 것을 예수님에게 보고 들어 다 안다”며 “예수님은 이 사람을 계시록 22장 16절에서 나온 것처럼 교회들을 위한 사자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우리가 성경 기준으로 신앙을 하는 만큼 이 성경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한다”며 “이 사람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 맞다면 맞다고 인정하고, 안 맞다면 아닌 이유에 대해 근거를 제시해 반론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강한 네거티브 움직임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했고, 주기도문에서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달라고 했다”며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가 다투고 싸워서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에, 어리석은 행동을 그만둬야 한다”며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말씀을 깨달아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제가 제일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계시록”이라며 “날짜를 딱 정하고 그날로부터 한 장, 한 장 영상을 통해 다 말할 수 있으니 귀를 열고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더이상의 네거티브를 중지할 것을 요청함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본격 예고한 가운데, 교계의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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