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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마트쉼센터, 22년도 사업 본격 추진

박기표 | 기사입력 2022/02/04 [08:46]

전북스마트쉼센터, 22년도 사업 본격 추진

박기표 | 입력 : 2022/02/04 [08:46]

 

전북도가 스마트폰 과의존 극복을 위해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의 22년도 사업이 상담사와 교육 강사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2월 6일까지 상담사와 교육 강사를 모집하며, 3월부터는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가정, 학교, 단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사와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1 가정방문상담, 놀이치료 및 예방교육 등 총 1,523회 21,200명을 실시하였다.

가정방문상담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상담 6회와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하면 1번에 한해 추가 진행할 수 있다.

- 지난해 가정방문상담을 신청한 86명 중, 과의존 측정 결과1) 79명이

고위험 및 잠재적위험군에 해당했으나, 상담 후 72명인 84%의

증상이 완화됐다.

예방교육은 학교, 단체 등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강사가 방문하거나 비대면(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인 레몬교실2) 과 레몬교실의 심화 과정으로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에 대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는 WOW멘토링3) 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과의존 예방법, 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 등이다.

이 밖에도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수시로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놀이치료, 집단상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및 상담은 전북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jicc.or.kr)또는, 전화(063-288-8495~7)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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